(C11 H17-N3-O8 , 분자량 319)
특성 : hemiacetal 고리를 가지는 무색의 침상결정, 무미·무취, 약염기성,
알칼리성에서 불안정, 산에서 안정
열에 대하여 안정
독력 : 저분자 자연독 중 가장 강력(NaCN의 약 1,000배의 독성),
순수 복어독의 LD50 (마우스, 경구) 180㎍/kg 정도,
사람에 대한 치사량 0.5∼2mg
옛날엔 복어에만 포함된 독이라 생각되어져 왔으나
1964년 캘리포니아 도롱뇽의 독(tarichatoxin)이 테트로도톡신(TTX)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후 어류, Atelopus 속의 개구리, 문어, 자연산 소라고동과 같은
패류, 불가사리, 게, 벌레, 세균의 일종에서도 테트로도톡신(TTX)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Atelopus 속 개구리의 알에는 TTX유사 chiriquitoxin(CTX)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연안에서 보이는 문어중독도 테트로도톡신(TTX)중독입니다.
이것은 20g 전후의 작은 문어로, 후타액선에 테트로도톡신(TTX)가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의 손에 올려놓고 장난하다가 찔리거나 하면 치명적 중독을 일으킵니다.
캘리포니아 도롱뇽은 피부에 테트로도톡신(TTX)를 지니고 있어
위스키와 함께 도롱뇽을 먹고 중독사한 예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복어중독을 생각할 때 중요한 것은 개체, 지역, 계절, 종류, 조직에 따라서
복어의 독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까지 20종 이상의 유독복어가 알려져 있고, 무독성 내지는
독성이 매우 약한 복어도 있습니다.
조직별 독성은 일반적으로 난소, 간장이 매우 높고 그 다음으로 장, 피부입니다,
독성이 센 복어의 경우는 난소5g으로 치명적입니다.
중독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
입술과 혀의 감각 둔화, 때로는 구토
< 2단계 >
감각둔화 진행, 손발 및 상하체의 운동기능 마비
< 3단계 >
운동이 불가능해지며 골격근 이완, 목소리는 나지만 말은 할 수 없슴
연하 곤란, 호흡 곤란, 산소부족으로 인한 청색증, 혈압은 저하되지만 의식은 명료
< 4단계 >
의식혼탁, 호흡정지 초래, 혈압은 떨어지지만 맥박은 정상인 경우가 빈번
위세쳑을 통한 1차 해독을 해야 하며 알칼리에서 분해가 쉬워지지만
20% 정도의 탄산수소나트륨용액(중소수) 에서는 되려 분해되지 않기에
무리하게 중소수를 사용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시스테인도 TTX를 분해한다곤 하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호흡곤란이 발생하기 때문에 산소부족으로 인한 뇌기능장애가 오기 쉬우며
인공호흡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며 위세쳑, 관장, 구토유발, 해독제는 거의 필요없습니다.
복어에 함유된 TTX는 대개 5시간에서 9시간이면 전부 배설되지만
증상의 진행이 빨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현재는 복어독의 신경마비 증상을 이용하여 야뇨증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이나
국소 마취, 말기 암환자의 진통제 등 다양한 방향으로 쓰이고 있으며
또한 신경마비효과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에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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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펠로메이지 | 2007/04/29 21:51 | 트랙백 | 핑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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